중국으로 여행이나 출장을 가는 분들은 코로나 PCR 검사를 받고 가서 자가격리도 해야 합니다. 오늘은, 중국 여행 출국 시 비자와 백신증명서, 코로나 음성 확인서, 코로나 회복 증명서 등 요구서류에 대해 알아보고 자가격리 기준과 PCR 검사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중국 여행 출국 코로나 PCR 음성 확인서 자가격리 비자
중국은 22년 12월 기준으로 강력한 코로나 통제로 국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으며, 여전히 시신을 보관하는 냉동창고가 부족하여 시체를 바닥에 방치한다는 기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지만, 아직은 격리 등의 제한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렇기에, 중국에 가기 위한 비자 및 코로나 검사기준도 다른 나라보다 훨씬 까다롭습니다.
비자
중국에는 외교 및 공무수행, C비자 소지자, 신규 발급 비자 소지자, 유효한 거류 허가증 소지자(Z취업류, Q1친지 방문류, S1동반 등 개인 사무류)의 비자 소지자만 입국 가능합니다. '백신 증명서'는 불필요하나, 출발 48시간 전 PCR 검사를 시행한 뒤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하여야 합니다.
출국검사
탑승 48시간 내로 실시한 PCR 검사 결과지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하여야 합니다. 검체 채취 시간은 항공편 출발시간-2일입니다. 따라서 12월 25일 항공편일 경우, 가장 빠른 검사 가능일은 '12월 23일 0시'입니다. 검사결과지에는 성명과 여권번호, 생일 등 개인 식별정보와 검체 채취 시간이 필수로 기입되어있어야 합니다.
건강 QR코드 신청
탑승 48시간 전 실시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정 사이트에 업로드 및 발급 신청하세요. (사이트:https://hrhk.cs.mfa.gov.cn/H5/) 탑승 48시간 전 PCR 검사 결과 음성일 경우, 과거 감염자나 밀접접촉자 등 별도의 서류 제출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상세 사항은 '주한 중국대사관 공지사항'참조 및 문의 바랍니다.) QR코드 신청 가능시간은 공휴일을 포함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오후 8시 이후에 신청한 건은 익일 오전 9시 이후에 진행됩니다. 발급받은 QR코드는 항공기 탑승 및 입국 시 제시하여야 합니다.
자가격리
기존에는 10일 격리였으나 8일로 완화 예정입니다 시설 격리 5일, 자가 격리 3일로 총 8일이며 각 성, 시 별로 다르므로 주한 중국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거나 대사관에 문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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